영화
[럭키] 킬러와 무명배우의 기막힌 반전
백발백중 킬러 형욱 vs 무명배우 재성의 목욕탕 사건 형욱 -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킬러 직업을 가진 형욱은 차량에서 잠복하다가 의뢰받은 대로 어느 남성을 제압하고 트렁크에 싣고 처리한다. 제압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1분 역시 백발백중 킬러답다. 재성 - 무명으로 긴 시간을 보낸 단역 배우인 그는 더 이상 삶을 살아갈 의미를 찾지 못하고,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. 세 들어 살던 곳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던 그때 집주인의 비빔면 가져왔다는 유혹에 잠시 멈칫 하지만 이내 그 방문이 밀린 월세를 내놓으라는 신호임을 알고 좌절에 빠진다. 형욱은 청부미션을 성공하고 그 개운하지 못한 마음을 덜어 내고자 목욕탕에 가고, 재성은 생을 마감하기 전 이왕 깨끗하게 마감하자고 마음먹고..
2022. 9. 26. 23:34